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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칼럼

칼럼을 통해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법률 문제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성공사례 (boximage)

재건축을 이유로 한 상가 퇴거 요청, 무조건 나가야 할까요?

2026-09-21

조회수 72

#상가임대차보호법 #계약갱신요구권 #상가명도소송

재건축을 이유로 한 상가 퇴거 요청, 무조건 나가야 할까요?

계약갱신요구권으로 지키는 임차인의 영업권, 상가임대차보호법 완벽 가이드

제이씨엘파트너스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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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씨엘파트너스입니다. 상가 임대차계약과 관련된 다툼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의 입장이 정반대로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인은 재산권 행사를 근거로 내세우고, 임차인은 그동안 쌓아온 영업 기반과 생계를 지키기 위해 법적 보호를 요청합니다. 특히 임차인 입장에서는 분쟁의 결과에 따라 영업장을 잃는 치명적인 손해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임차인의 권리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임대인의 무리한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불이익을 당하는 임차인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상가 재건축을 이유로 한 퇴거 요청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기준으로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핵심 안내 목차
01.임대인과 임차인, 왜 입장이 갈릴 수밖에 없을까요
02.재건축을 이유로 한 퇴거 요청, 무조건 응해야 할까요
03.임대인의 갱신거절이 정당하게 인정되는 3가지 경우
04.퇴거 요청을 받았다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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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임대차보호법이 임차인 보호에 무게를 두는 이유

상가 임대차를 둘러싼 분쟁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근본적으로 다른 입장에 서게 됩니다. 임대인은 소유권에 기반한 재산권 행사를 주장하지만, 임차인은 그 공간에서 쌓아온 영업 기반과 생계를 지켜야 하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법은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의 입법 목적은 명확히 임차인 보호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임차인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인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해 임대인의 부당한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고 손해를 보는 임차인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하는 임차인의 권리
  • 계약갱신요구권을 통한 최대 10년의 영업 기간 보장
  • 재건축을 이유로 한 갱신거절의 엄격한 제한
  • 임대인의 부당한 퇴거 요구에 대한 법적 대응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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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을 이유로 한 퇴거 요청, 무조건 응해야 할까요?

임대인은 상가를 재건축함으로써 새로운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임차인에게 일방적인 퇴거를 요청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임대인의 입장에서는 재건축이 합리적인 재산권 행사로 보일 수 있지만, 임차인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영업장을 잃게 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재건축을 이유로 한 퇴거 요청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임차인에게는 계약갱신요구권이 인정되며, 그 행사기간은 최초 임대차기간을 포함해 전체 10년까지 보장됩니다. 따라서 임대인이 재건축을 언급했다는 사정만으로 무조건 상가를 비워줄 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재건축 계획이 있다는 사정만으로는 임차인을 함부로 내보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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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갱신거절이 정당하게 인정되는 3가지 경우

다만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아래 세 가지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 한해 재건축을 이유로 한 갱신거절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각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01
구체적인 철거·재건축 계획을 사전에 고지한 경우
임대차계약 체결 당시 공사 시기와 소요 기간 등을 포함한 철거 또는 재건축 계획을 임차인에게 구체적으로 고지하고, 그 계획에 따라 실제로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02
건물 노후화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건물이 노후화되거나 훼손, 일부 멸실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갱신거절 사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03
다른 법령에 따라 철거·재건축이 이루어지는 경우
도시정비법 등 다른 법령에 근거하여 철거 또는 재건축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예외 사유로 인정됩니다.

위 세 가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임대인의 갱신거절은 부적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경우 임차인은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하여 기존 영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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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요청을 받았다면, 이렇게 대응하세요

임차인이 퇴거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임대인은 명도소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도소송에 대비해 승소에 필요한 증거자료를 미리 확보해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서, 특약사항, 임대인과의 대화 내역 등은 향후 소송에서 핵심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은 임차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효율적인 대응전략을 세우고 싶다면 퇴거 요청을 받으신 경우 관련 분야에 능통한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거 요청을 받았을 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임대차계약서와 특약사항 내용 확인
  • ✓임대인이 제시한 재건축 계획의 구체성 확인
  • ✓계약갱신요구권 행사 가능 기간(10년) 도과 여부 확인
  • ✓명도소송 대비 증거자료 사전 확보

저희 제이씨엘파트너스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이유로 한 상가 명도소송에서 임차인을 대리해 승소한 성공사례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개정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법률인 만큼, 관련 사건을 다수 수행해 본 변호사와 그렇지 않은 변호사의 실력 차이가 매우 큰 편입니다. 상가임대차와 관련된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제이씨엘파트너스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차인 권리보호에 앞장서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함께보면 좋은 글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임대인이 상가를 재건축한다고 하면 무조건 나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재건축을 이유로 한 갱신거절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철거·재건축 계획의 사전 고지, 안전사고 우려, 다른 법령에 따른 철거 등 세 가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임차인은 계약갱신요구권을 행사하여 영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Q2
계약갱신요구권은 몇 년까지 행사할 수 있나요?
상가임대차보호법상 계약갱신요구권의 행사기간은 최초 임대차기간을 포함하여 전체 10년까지 보장됩니다. 이 기간 내에서는 임대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갱신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Q3
명도소송을 통보받았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먼저 임대인의 갱신거절 사유가 법에서 정한 세 가지 요건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하시고, 승소에 필요한 증거자료를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대응 전략이 달라지므로 관련 분야에 능통한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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